(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6일 노동약자와 순직 장병 유족, 청년세대를 만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지방시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주제로 열리는 당내 초선의원 모임에 참석한 뒤 '노동 약자 지원법 입법 발의 국민 보고회'에 참석, 법안들의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행사에는 당 노동전환특위 위원장을 맡은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강승규·김형동·우재준·김용태·김위상·안상훈·조지연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어 군 복무 중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고(故) 홍정기 일병의 유족을 만나 국가배상법 개정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 대표는 오후에는 당 수도권 비전 특위가 주최하는 '심층 면접 - 국민의힘 뭐하니'에서 청년·여성 당원들과 당 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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