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소프트가 최근 공개된 가칭 '창세기전3 리버스'의 초기 개발 영상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장원우 PD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창세기전3 리버스 초기 개발 버전으로 인해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개발 초기 6~8개월 동안 다양한 아트 스타일과 장르를 테스트하며 방향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거쳤다.
논란이 된 영상은 이러한 초기 테스트 중 하나로, 최종적으로 '창세기전'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폐기된 개발 방향이었다.
장원우 PD는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자료가 업로드되어 혼란을 드리게 되었다"고 해명하며, "현재 '창세기전3 리버스'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으로 개발 중이며, 장르부터 아트 스타일까지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노멀소프트는 지난 2023년 12월 라인게임즈와 '창세기전'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두 종의 게임을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 중 첫 번째 타이틀인 '창세기전3 리버스'는 '창세기전3'를 기반으로 하며, 2025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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