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해당 투자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지난 22일 마감지수 5969.34보다 이는 10.6% 추가 상승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낮게는 6200에서 상단은 6700사이 구간을 바라보고 있다”며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을 고려했을 때 견고한 경제상황과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 일부 정치적인 측면에서 우호적인 상황,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 완화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지수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날 에버코어ISI 역시 내년 상반기까지 S&P500지수가 6600에 다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메그니피센트7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하고 AI 모멘텀이 점차 증가하며 우호적인 상황이 조성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거시지표에 대한 민감성이 계속 상승할 수 있는데다 차기 정권 출범 이후 관세 및 이민 등 정책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만들 여지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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