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여파로 기껏 말려놓은 이불까지 떨어지려고함
이불 떨어지는 거 막으려고 하다가
빨래봉으로 간당간당했던 벽을 아예 부셔버림 ㅋㅋ
신형만이 부셔진 벽에 판자를 박으려고
데빌구한테 잘 잡으라고 했지만 나비 때문에
결국 놓쳐서 벽 구멍이 더 커짐 ㅋㅋ
거실에서 짱아가 화장품을 먹으려하자
급하게 거실로 가려다 의자에 발 걸리고
식탁도 부셔짐 ㅋㅋㅋㅋ
정신없는 상황에 가스도 안 끈 당황한 봉미선이
“불”이라고 외치자 데빌구가 토치로 불을 켜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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