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송영창의 가석방을 막았다.
2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3회에서는 이한신(고수 분)이 지동만(송영창)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한신은 지동만의 가석방 심사를 보류시켰다. 이후 지동만은 이한신에게 전화를 걸었고, "너 왜 그랬어. 나한테 왜 그랬냐고, 이 개자식아. 이런 짓거리 벌인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이한신은 "회장님은 개전의 정이 전혀 없으셨습니다"라며 밝혔고, 지동만은 "뭐? 개전의 정?"이라며 발끈했다.
이한신은 "평균 접견 횟수 하루 일정 7회, 의무실에서 피부 시술받고 접견실에서 매일 마사지 받고 매 끼니마다 외부에서 공수 받는 음식을 먹으면서 과연 반성할 시간이 있었을까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지동만은 "난 내 돈 가지고 내 권리 행사한 것뿐이야. 그게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야"라며 다그쳤고, 이한신은 "그게 문제라는 걸 모른다는 게 회장님의 진짜 문제입니다"라며 독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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