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김종혁 “與 당원 게시판 논란은 ‘한동훈 죽이기’ 세 번째 공작…이재명‧명태균 이슈 덮어져 좋아할 듯”

'친한' 김종혁 “與 당원 게시판 논란은 ‘한동훈 죽이기’ 세 번째 공작…이재명‧명태균 이슈 덮어져 좋아할 듯”

폴리뉴스 2024-11-25 19:26:20 신고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연합뉴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 출연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가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당원 게시판에 대거 올라왔다는 논란이 “‘한동훈 죽이기’를 위한 세 번째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이번 당원 게시판 논란으로 인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여권 내 명태균 사태 연루자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원 게시판 논란, 이재명‧명태균 논란 덮는 듯” 

김 최고위원은 지난 주말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이 쓴 글 161건,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쓴 글 907건을 조사한 결과를 묻는 질의에 방송 당일 선고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와 명태균 논란이 최근 한 대표 논란에 덮여지고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며 운을 뗐다.  

그는 국민의힘 게시판 조사 결과에 대해 “계속 ‘1000여 건을 가족이 올렸다.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100 몇 건이 올라왔다’라고 하니까 그 부분이 어떤 내용이냐. 저희가 불법이기 때문에 사람을 검증할 수는 없다”라면서 “올라 온 것들 중에서 혹시 위법적인 사항이 없느냐. 얼마 전에는 임 모씨라는 사람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라는 글을 거기다 올렸던 적이 있어서 검찰 수사, 경찰이 수사를 해서 보도 된 적이 있는데 그런 것처럼 혹시 위법한 사항이 있는지를 조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쓰여진 글이 161건이고 가족들과 이름이 같은 사람들, 그게 본인들인지 동명이인인지 동명이인이 섞여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907건인데 여기에는 사설과 신문 기사가 250건, 단순한 격려가 194건, 김경수의 복권에 반대한다거나 정책위의장 사퇴를 촉구한다는 단순한 정치적 견해 표명이 463건 이었다”라고 했다.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쓴 그 글들은 (한 대표와) 일단 생년월일이 다르다는 것이냐는 질의에 그는 “한 대표가 거기 들어가 있지가 않다”라고 답했다.

확인 안 된 가족 댓글 섞어 '배은망덕 프레임' 만들어 

김 최고위원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등은 김건희 여사를 빗대서 ‘김 여사 목줄, 개 목줄’ 이런 식의 저열한 것까지 있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그게 한동훈이라는 사람의 이름으로 돼 있는 건데 141건 중 12건 정도가 심한 비판이었다”라며 “그중 최고 수위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김 여사의 목에 개 목줄을 달아라(내용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유튜버가 처음 방송을 하면서 ‘국힘 게시판에 댓글, 김건희 목에 개목줄 달아라 경악’ 이렇게 해서 마치 한 대표가 그런 글을 단 것처럼 제목을 달고 방송을 했다”라며 “그걸 ‘한동훈 댓글, 경악’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 건데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짠 다음에 나중에 한 대표 아니었고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 가족들은?’이라면서 마치 가족들도 그와 유사한 댓글을 단 것처럼 그렇게 분위기를 몰아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가족들(명의로) 쓴 907건 중 최고 수위는 어느 정도였냐는 질의에 “저도 거기 나온 것들을 확인해 봤더니 ‘공적 마인드 최고의 정치인 한동훈’ 칭찬 다음에 ‘독선불통 윤석열과 범죄 비호꾼’ 이런 표현이 있었다고 한다”라며 “그거는 기사, 게시물, 사설, 이런 것들”이라 밝혔다.

그는 “우리가 흔히 알듯이 선전 선동의 기초가 있다. 괴벨스가 ‘10%의 진실과 90%의 거짓을 섞어라. 그러면 대중은 그게 다 진실인 줄 알 것’이라 얘기하는데 딱 그런 형태로 갔다”라며 “예를 들면 한 대표랑은 상관없는 개목줄, 이런 얘기를 한 다음에 ‘가족들이 900건이나 댓글을 달았다’ 이런 식으로 확인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달아서 ‘야, 그러면 한동훈이 김 여사에 대해서 그런 심한 표현을 했고 가족들도 다 같이 가담해서 그런 식의 표현을 했단 말이야?’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짠 것”이라고 주장했다.

“尹 부부 비방 문제 삼다가 여론조작 프레임으로 변경”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최근 논란을 두고 ‘한 가족 드루킹 사건’이라며 당대표 가족들이 여론 조작한 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두 가지 비판이 있었다. 처음에는 극우 유튜버들이나 장예찬 씨가 처음 주장 했던 것은 ‘윤 대통령 부부를 그렇게 심하게 비판할 수 있느냐’였고 두 번째는 ‘여론 조작이다’ 이거였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첫 번째 주장은 사람들이 ‘당원 게시판에서 익명으로 대통령 비판을 못해?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김 여사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라며 예를 들면 그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에 대해서는 뭐라고 돼 있냐면 ‘빨갱이 한동훈 개XX, 쓰레기 나가라, 한동훈 XXX’ 이런 글들이 천지”라며 “한 대표에 대해서는 그런 비판을 하는데 윤 대통령이나 김 여사에 대해서 익명으로 비판을 했다고 그게 뭐가 잘못이냐고 얘기가 나가니까 논점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론 조작으로 바꾼 건데 ‘1000건이나 되는 걸 가족들이 썼단 말이야?’라는데 1000건도 아니고 그러면 ‘900건을 썼단 말이야?’인데 그게 한참 되는 기간”이라며 “우리 당원 게시판에는 하루에도 수천 건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에서 10여 건의 글이 익명으로 올라왔다고 여론 조작이 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 그 내용도 가장 심한 게 ‘공적 마인드 최고의 정치인 한동훈, 독불장군 불통 윤석열’ 이런 거를 썼다고, 그거보다 10배, 100배 더 되는 심한 표현들이 많은데 이런 글들이 2개 올라왔다고 이게 여론 조작이 되나? 그러니까 이게 말이 안 된다”라고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에 대해 심하게 비판한 글들의 작성자가 누군가의 친인척, 누군가의 가족일 가능성도 있냐는 질의에 “그거는 저희가 알 수 없고 그걸 누가 작성을 했을지는 모른다”라며 “한 대표가 만약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해서 경찰에 수사를 요청을 하면 IP 주소 같은 게 나올 거고 그럼 누가 했는지가 나올 것”이라 했다.

그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반대 당에서 우리 당에 들어오지는 않았겠지만 어쨌든 기본적인 프레임 자체가 팩트와 사실이 아닌 것을 섞어서 마치 전체가 한동훈과 한동훈 가족이 일제히 동원돼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극악한 비방을 한 것처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총선백서-읽씹논란에 이은 세 번째 공작”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통일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2024.11.25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통일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2024.11.25 [사진=연합뉴스]

김 최고위원은 어제 SNS를 통해 ‘한동훈 죽이기 세 번째 공작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국민들이 다 아시지만 총선이 끝나자마자 한동훈 책임이라면서 백서가 시작됐잖고 언론을 통해 백서의 질문 자체가 한쪽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얘기들이 계속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는 백서가 공개되면 한동훈의 죄상이 낱낱이 드러나서 선거 여론조사 비용을 횡령을 했다느니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면서 한동훈은 매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며 “ 백서 나왔고 지금 다 볼 수 있는데 그다음에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두번째는 ‘김건희 여사가 문자를 했는데 감히 네가 그걸 씹었어’라고 얘기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감히 문자에 응답을 안 하는 죄가 없는데도 그렇게 몰아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걸 어떻게 공개된 건가? 김 여사가 한 대표한테 보낸 건데 한 대표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그게 공개가 돼 배은망덕한 놈으로 몰고 갔다”라며 “기자가 공개했는데 그 기자는 제가 듣기에 주변에 허락을 받고 했다고 얘기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보시다시피 한동훈 본인과 아무 상관이 없고 가족들이든 아니든 그 내용에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마치 극악한 내용을 한 대표가 했다는 식으로 몰고 간 다음에 가족들도 어마어마하게 댓글을 달았다라고 연결을 시켜서 ‘야, 한동훈과 가족이 이렇게 대통령과 여사에 대해서 이렇게 배은망덕하고 나쁜 놈이다’ 이런 식의 여론 프레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옥균 프로젝트’ 실행 중인 듯” 

김 최고위원은 세 번째 공작의 배후에는 친윤계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냐는 질의에 “저는 그렇게까지는 얘기하지 않겠다”라며 “왜냐하면 제가 확실한 증거를 갖고 얘기해야지 그야말로 당내 분란인데 지금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 극우 유튜버들이라든가 몇몇 스피커들이 마지막에 뭐라고 그러냐면 ‘한동훈 대표 사퇴하라, 정계 은퇴하라’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의도가 명백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국민의힘 당대표 전당대회 때 소위 ‘김옥균 프로젝트’라며 ‘한 대표가 끌어내려질 것’이라는 지라시가 있었는데 그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냐는 질의에는 “그것이 실천되고 있는 게 아닌가, 그게 실행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동의했다.

그는 “제가 보기에는 첫 번째 두 번째에서 완전히 실패했다. 백서도 실패했고 읽씹논란도 실패하니까 이번에는 가족을 끌어들이는 것”이라며 “누구든지 가족에 대해서 얘기하기가 싫은데 그 사람들이 올린 글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거를 ‘공개해라, 네 가족인지 아닌지 밝혀라’ 이렇게 요구를 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만약에 어떤 사람이 저한테 ‘김종혁, 네가 당원 게시판에 네 가족들 들어있어, 안 들어 있어? 무슨 글 썼는지 밝혀’라고 하면 제가 왜 밝혀야 되나”라며 “역으로 제가 어떤 분에 대해서 ‘당신 말이야, 당신 가족들 거기 있나? 혹은 당신 참모들 있나? 캠프에 있는 사람들 거기 들어가 있지 않아? 그 사람들이 무슨 글 썼는지 다 밝혀’라고 하면 그게 법적인 문제가 없는데 밝혀야 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 사람들의 글이 극도의 모욕이라든가 살해를 하겠다든가 이런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그거는 문제 삼아야 되지만 그런 게 아닌 일반인들이 익명의 게시판에 올린 글을 밝히라면 앞으로 우리 당원들한테 당신 글을 다 밝혀봐, 이렇게 요구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가족인지 아닌지 밝힐 의무 없어” 

김 최고위원은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한 대표가 우리 가족 아니면 아니라고 밝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일단 그게 깨끗한 것도 아니고 이건 프레임”이라며 “한 대표한테 밝힐 의무도 없고 옳지도 않은 것들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미 공작이라는게 느껴지는데 거기에 가족인지 아닌지를 밝히는 자체가 그 공작에 말려들어가는 거냐는 질의에 “‘한동훈 사퇴해라, 정계 은퇴해라’라는 프레임을 짜놓고 무슨 얘기를 하든지 그걸로 공격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치판이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한동훈 본인 공격은 잘 안 먹히네. 그럼 한동훈 가족 프레임으로 가자’라며 ‘야, 지난번에 백화점에서 명품 가게에서 니네 가족 비슷한 사람을 봤는데 그게 니네 가족 아닌지 밝혀봐’라면 밝혀야 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옳지도 않고 의무도 없는 일들을 하라고 저희한테 계속 강요를 하면 내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우리가 잘못한 게 없는데 사상 검증 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거는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명태균 리스트에 올라왔던 사람들 갑자기 한동훈 공격” 

김 최고위원은 김은혜 의원이 어제 SNS를 통해 ‘그 똑똑한, 매사에 똑부러진 한동훈 대표 어디로 간 겁니까?’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똑 부러진 것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프레임에 걸리는 것”이라며 “김 의원께서는 위법하지도 않고 의무에도 없는 것들을 밝히라고 하지 말고 본인이 명태균과의 관계가 뭔지를 좀 명백히 밝혀줬으면 좋겠다”라고 반격했다.

그는 “저는 그럴 리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갑작스럽게 명태균 리스트에 올라왔던 분들이 참전을 해 한 대표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거 보면 이거 뭐지? 이런 생각도 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대표가 외부에서 볼 때는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는 지적에 “두 가지인데 하나는 이재명 대표가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가 내부에서 분란을 일으키나’라는 게 하나고 또 하나는 옳지도 않고 의무도 없는 프레임을 짜놓고 공격하는데 여기에 한 번 빨려 들어가면 그다음에 계속 이 프레임으로 우리를 공격을 할 텐데 이걸 우리가 왜 대응하느냐”라고 재차 주장했다. 

이어 당무 감사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당무감사를 하려면 대상이 있고 내용이 있어야 된다”라며 “그런데 대상을 누구로 해야 되나? 거기에 글을 쓴 사람들, 대통령을 비판한 사람들, 거기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한동훈 뿐만이 아니라 김종혁, 장동혁, 김재원 다 비판을 하는데 그 사람들 다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내용은 뭔가? 법적으로 기본적으로 할 수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민주당 장외집회 동력 떨어지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등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장외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23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등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장외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23 [사진=연합뉴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지난 주말 장외집회에서 ‘이 대표에게 중형이 선고되면 국민적 분노가 폭발할 것’이라 주장한 것에 대해 “그 반대로 본다. 동력이 점점 떨어져가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라며 “정치적으로 사법적 판단이 왜곡되는 것들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입법부가 그렇게 판사를 탄핵하느니 검사를 탄핵하느니 모든 사람들을 다 탄핵하겠다고 그러는데 이재명 공화국이 아니지 않나?”라며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들을 그렇게 입법권을 남용하는 그런 것들은 사라져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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