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브리핑] GC녹십자-노벨파마,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外

[기업뉴스 브리핑] GC녹십자-노벨파마,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外

더스탁 2024-11-25 18:56:33 신고

신약 임상 예시 이미지. 사진=챗GPT
신약 임상 예시 이미지. 사진=챗GPT

* GC녹십자(006280)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A) 혁신신약 ‘GC1130A’의 미국 내 첫 환자 투여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GC녹십자와 노벨파마는 GC1130A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최근 미국, 한국, 일본에서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MPS IIIA로 진단받은 2세에서 6세 사이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 2년 동안 GC1130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 알피바이오(314140)는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제약 산업의 친환경 기술 혁신 선도’라는 방향으로 협력사 상생 마케팅 전략에 나섰다. 차별화된 친환경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색다른 성분의 배합 및 신규 제형을 통해 매출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미이다.  알피바이오는 친환경 기술인 '연질캡슐 유통기한 연장 특허기술'과 '의약품 젤리제 제조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의약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과 ‘플라스틱 사용량’의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토마토시스템(393210)은 지난 22일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자사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회사는 전시부스와 세션 발표를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의 웹IDE인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풀 위지윅 (WYSIWYG)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웹 IDE로, 별도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해 클라우드 내에서 개발 환경을 생성하고 개발 및 테스트, 지속적 통합·배포(CI/CD)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 엔젠바이오(354200)가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의 주요 바이오마커인 FLT3 유전자의 변이를 고감도로 검출하는 'FLT3 유전자 증폭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 기술에 대해 미국과 유럽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엔젠바이오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출원한 이번 특허 기술은 FLT3 유전자의 ITD 및 TKD(Tyrosine Kinase Domain) 변이를 동시에 증폭하여 검출하는 기술이다.

* 위츠(459100)가 GS에너지 자회사인 GS차지비와 협력해 공동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7kW)에 대해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츠는 GS차지비와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7kW) 개발이 완료되면 연내 제품인증을 마친 뒤 내년 1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 클로봇(466100)이 강남구청에서 주관하는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클로봇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로봇을 공급하고, 실효성을 검증하여 본격적으로 청소로봇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클로봇은 엘리베이터 연동기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내년 1분기에는 청소로봇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구독형 로봇 서비스(RaaS·Robot as a Service)를 확대하겠다는 회사의 전략에 발맞춰 청소로봇에 특화된 구독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 케어젠(214370)은 근감소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제품 원료인 마이오키(MyoKi) 펩타이드의 인체대상 해외 임상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케어젠은 이번 해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에 NDI 등록을 추진하여 2025년 1분기 중에 마이오키(MyoKi)를 새로운 건강기능성 제품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 제일약품(271980)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 2024)'에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제일약품의 37호 신약 ‘자큐보’의 임상 3상 결과가 공개되었으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일약품은 자큐보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APDW 2024 외에도 스웨덴의 'BIO-EU 2024'와 서울에서 열린 'KDDW 2024' 등 국내외 주요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자큐보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알리며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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