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남자 중등부 에뻬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대완 참가자. (사진= 김대완 선수) |
2024 대전광역시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중등부 에뻬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 도봉중 김대완(14) 참가자는 1등의 기쁨을 표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펜싱칼을 손에 쥐어 본 김 선수는 지도자와의 완벽한 시너지를 보이며 최근부터 뛰어난 기량을 보일 수 있었다고 겸손의 모습을 보였다.
대완 선수는 "코치님이 옆에 없으셨다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펜싱이 무엇인지 얼마나 매력 있는지 알려주시고,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주셔서 대전시장기 대회를 포함해 3번의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대전에서 열힌 시장기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펜싱의 매력에 더 빠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김 씨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1등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어안이 벙벙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습하고 꾸준하게 노력해 더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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