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11월 24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배드빌런- MC 몽이 키우는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디지털 싱글 ‘숨(ZOOM)’으로 컴백했다. MC 몽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더 기대를 모은다. '숨'은 텐션감 있는 퐁크(Phonk) 리듬과 힙합 베이스 음악에 당찬 가사로 배드빌런의 포부를 담았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파워풀한 래핑,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댄서 출신의 엠마를 주축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뽐내는 배드빌런이 신인의 패기를 어디까지 보여줄지 기대해 본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태연- 태연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나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을 수록한 동명의 앨범은 쌀쌀해진 날씨에 딱 듣기 좋은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라이브 클립을 통해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장르를 타지 않는 가창력으로 '명반'을 추가한 만큼, 계속해서 이어질 태연의 노래가 기다려진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가수'까지. 2개의 대상을 받으며 '2024 마마 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 이 외에도 '최고의 남자 그룹' '비자 슈퍼 스테이지' '팬스 초이스 남자 톱 10' 상도 받으며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음을 인정받았다. 세븐틴은 데뷔 10년 차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 콘텐츠에서는 유쾌한 면모도 보여주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등 아이돌 그룹의 교과서와도 같은 활약을 펼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빅뱅- 그룹 빅뱅이 '2024 MAMA 어워즈'에서 완전체 무대를 펼쳤다. 지드래곤의 신곡 '파워'의 무대를 시작으로 '홈 스위트 홈' 무대에서는 멤버 태양과 대성이 등장해 완전체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까지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