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AXA손해보험 △DB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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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임직원과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AXA손해보험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이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참여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AXA손해보험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이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AXA손해보험
악사손보는 지난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임직원 건강증진 및 소통을 도모하는 '워킹 챌린지'를 진행, 두달간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의 누적 걸음 수와 걸음 시간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걸음기부 캠페인에는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명의 고객서비스본부 직원들이 각 지역에서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김장김치, 방한용 목도리, 양말, 핫팩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필수 물품들이 준비됐다.
이어서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악사손보는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와 방한용품을 용산구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브랑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140여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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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DB손해보험(005830)은 지난 21일 DB금융센터에서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LG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특허를 전담하고 있고, 삼성전자 C-lab 프로젝트 스핀오프 스타트업의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특허 경영전문 법률사무소다. 특히,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시에 양사의 특허등록 정보 및 대응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왔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DB금융센터에서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DB손해보험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 심진섭 본부장,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홍성훈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우수한 기술보호역량과 우수한 스타트업 풀을 바탕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특허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 특허관련 업무 자문 및 DB손해보험의 기술보호정책보험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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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M-LIFE 캔디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생명(085620)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M-LIFE 캔디 이벤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M-LIFE 캔디 이벤트란 미래에셋생명 고객이 미래에셋생명 앱 'M-LIFE'에서 '캔디' 리워드를 적립하고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M-LIFE 캔디 이벤트'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앱 M-LIFE 에서 변액보험펀드변경, 보험료납입 등 약 20여개의 업무처리를 수행하면 적립 기준과 한도에 따라 1~5개의 캔디를 적립할 수 있다. 안내장수령방법변경과 증명서발급 등 이달의 미션을 완수할 경우 각 10개의 보너스 캔디도 얻을 수 있다.
적립한 캔디는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응모하는 캔디 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달의 응모 경품은 하나투어 상품권 200만원(1명), 삼성 BESPOKE 스팀 로봇청소기(2명), 리모와 Essential 체크인 M(2명), 애플 아이패드 10세대 10.9형 64GB Wi-Fi(3명),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10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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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 개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사회혁신기업 데모데이인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Inclusion Plus 7.0 Stage Da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클루전 플러스 7.0'을 통해 선발된 10개의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임팩트 투자자들과 테이블 미팅을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함께하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는 시니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포용과 포용적 헬스케어를 추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사회혁신기업 데모데이인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 ⓒ 메트라이프생명
올해 7번째를 맞아 지금까지 74개 사회혁신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고, 2488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아울러 총 18억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와 388억원의 후속 투자가 진행돼, 이들 기업이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춘 시의성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10개의 혁신 기업이 선정돼 5개월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받았다.
최종 심사에서는 상위 3개 기업으로 시니어 인력 기반의 정기배송 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내이루리, AI 기반 식사나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 퇴행성 질환 조기 선별을 위한 AI 간편 보행 분석 솔루션 및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에이트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이어 포페런츠, 스프링어게인, 투아트가 꼽혔다. 상위 3개 기업에 1억원씩 총 3억원의 임팩트 투자가 지원되고, 4~6위 기업에는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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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보험·자산운용 협업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내 연금보험 1위 보험사인 아테네를 자회사로 두고 약 7330억 달러(102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며 미국 4대 사모펀드로 평가 받는다.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일 한국 법인을 공식 론칭하고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날 협약식은 짐 젤터 아폴로에셋매니지먼트 공동회장의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앞서 진 회장은 "최근 한국이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공적연금을 보완하는 사적연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금보험 및 자산운용 글로벌 선도사인 아폴로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신한라이프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가 보험자산운용에 특화된 아폴로의 투자플랫폼과 투자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 확보와 자산운용역량을 강화하고, 아폴로의 한국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인력교류를 포함한 비즈니스 협업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보험과 자산운용의 시너지 확보 △보험상품의 현지화 공동연구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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