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두 기관의 체계적이고 발전된 안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시설물 관리 수준 증대 및 이용 시민의 안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관리 체계의 효율적 운영 ▲안전·아차 사고 사례 및 관리 노하우 공유 ▲현안 사항 공유를 통한 공조 확대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발전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안전은 모든 활동의 핵심이며, 사고 예방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위험 요인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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