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X김성주X정형돈, 무인도 삐끼삐끼 댄스…붐 “잘못 배워” 탄식 (푹다행)

김용만X김성주X정형돈, 무인도 삐끼삐끼 댄스…붐 “잘못 배워” 탄식 (푹다행)

TV리포트 2024-11-25 13:51:23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격한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생존을 위한 삐끼삐끼 댄스를 추며 웃음을 안겼다. 

25일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선 CEO 안정환를 돕기 위해 베짱이 일꾼들인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0.5성급 무인도를 찾았다. 

붐은 앞서 안정환을 식겁하게 만든 세 사람의 베짱이 활약을 소환하며 “제일 피해 달라는 분이 이 세 분이다”라고 빽가는 “저랑 김종민도 저 정도 베짱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인도로 향하는 배 위에서 김용만은 “사실 우리가 일을 안 해서 그렇지 하면 고급 인력이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해군 출신이지 않나”라고 거들었다. 김성주는 “형돈이는 생활력이 짱이잖아”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산전수전 다 겪었죠”라고 공감했다. 김성주는 “우리 셋만 있으면 완벽하다. 호텔이 확 업그레이드 된다”라고 주장했다. 

안정환은 “일을 다 해야만 탈출할 수 있게 해야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세 사람을 다른 무인도에 가뒀다. 김성주는 “일단 인사는 하고 일을 시켜야지!”라고 분노했고 평상을 다 만들어야 호텔로 올 수 있다고 미션을 부여했다. 

설계도를 보며 평상을 만들어보지만 일은 전혀 진척이 되지 않았고 전동드릴이 절실한 상황. 이에 배를 타고 온 안정환은 매력 어필을 하면 전동드릴을 준다고 말했고 “진즉에 주지. 약아 빠졌다”라고 외치며 세 사람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분노도 잠시, 정형돈은 현실을 직시하고 발랄한 몸짓으로 풍선 인형 춤을 추었고 “미쳤구만”이라고 눈치를 보던 김용만 역시 간절한 털기 모션을 취하며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성주 역시 일어나 정형돈과 김용만 옆에서 과감하게 그루브를 타며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세 사람의 삐끼삐끼 춤을 지켜보던 붐은 “삐끼삐끼가 이렇게도 잘못 배울 수도 있네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결국 전동드릴을 받은 세 사람은 분에 차서 폭풍드릴질을 했고 빠르게 평상을 만들며 섬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선 베짱이 세 사람을 개과천선시키기 위한 안정환의 계획이 이어지며 흥미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