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배우 정우성이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2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열애설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랜 기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며, 이들은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연인 임세령과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문가비의 출산 시기가 올해 3월로 알려진 만큼, 정우성이 비연예인과의 열애 중 문가비와 관계를 이어갔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우성 측은 24일 혼외자 사실을 인정하며,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문가비는 출산 소식을 SNS에 알리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평범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16살 차이로, 문가비는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연예계에 데뷔한 모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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