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22일 개관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앞에는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평택역세권 개발 첫 자리에 위치한 원도심 중심입지라는 점과 최고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췄다는 점에서 호평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되어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을 더해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한다. 또한,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오는 11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4일이며,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서 공급되는 최고 49층 랜드마크 단지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픈 전부터 입장을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초고층 프리미엄 조망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 통복 2지구(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79-26에 위치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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