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소녀' 강미나, 日 만행 피해 전격 결혼...수수한 스타일로 변신(‘영복, 사치코’)

'과즙소녀' 강미나, 日 만행 피해 전격 결혼...수수한 스타일로 변신(‘영복, 사치코’)

뉴스컬처 2024-11-25 10:54:19 신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강미나가 한복을 입고 완벽 변신힌다.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BS 2TV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에서 ‘서림(하준 분)’의 한국인 아내 ‘영복’ 역을 맡은 강미나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영복, 사치코’ 강미나.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영복, 사치코’ 강미나.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오는 26일 첫 방송 되는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는 한국 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최리 분)’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 가운데 강미나가 맡은 ‘영복’은 위안소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과 결혼을 선택한 인물. 그는 시대적 비극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강단 있는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미나는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수수한 한복을 입고 ‘영복’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애틋한 눈빛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영복, 사치코’ 강미나.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영복, 사치코’ 강미나.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영복, 사치코’ 강미나.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영복, 사치코’ 강미나.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강미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그는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기도. 이에 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강미나가 이번 ‘영복, 사치코’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복, 사치코’는 오는 26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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