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에서 한국 외식 브랜드 최초로 일일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의 맛'을 주제로 했다. 학생과 교직원 관계자들의 사전 투표에서 BBQ 치킨이 '가장 맛보고 싶은 K-푸드' 1위로 선정돼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BBQ는 이날 점심시간에 황금올리브 순살 치킨과 소떡소떡 샌드위치로 구성된 BBQ 치킨 도시락 세트와 BBQ 레몬보이 500인분을 제공했다. 행사 진행에 필요한 비용도 전액 후원했다.
BBQ는 지난 7월 한 달간 타임스퀘어에서 브랜드 광고를 진행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푸드를 알리는 미식 외교의 일환으로 원바이트투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미국에서 K-푸드와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BBQ 관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 브랜드 광고와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 K-푸드 급식 행사 등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BBQ 치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K-푸드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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