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36)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문가비는 2019년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직접 "100% 순수 한국인"이라고 해명해야 했을 만큼 이국적인 외모와 서구 스타일 몸매를 가졌다. 2011년 미스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
문가비는 과거 올리브TV '토크몬'에 출연했을 때 남다른 몸매 비결을 밝혔다.
문가비는 “어릴 적부터 무용을 했었다”면서 “14살 때부터 매일 2시간 씩 운동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일자 허리가 콤플렉스였다”면서 “잘록한 허리가 갖고 싶어 매일 운동을 했고, 옆구리 운동을 1년간 했더니 26인치였던 허리둘레가 23인치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만의 옆구리 스트레칭 비법을 시범을 통해 알려줬다. 문가비는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덤벨을 양손으로 잡는다. 허리 반동을 이용해 상체만 옆으로 숙인 다음 양쪽을 가볍게 100번씩 해준다”고 설명했다.
문가비가 허리 운동 시범을 보인 영상에는 "이 운동 따라하고 허리 나갔다. 원래 허리에 아무 문제 없었는데, 고소하고 싶다"는 댓글이 달렸다.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만큼 문가비가 알려준 운동이 고난도 동작이란 걸 추정해볼 수 있다.
문가비는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도 운동을 한다고도 했다.
그는 "장시간 비행시에는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도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문가비가 주로 먹는 음식은 고구마다. 그는 매일 아침 주로 저지방 요구르트와 고구마를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먹는 걸 무조건 참는 다이어트는 하지 말라면서 “나는 고구마 외에도 많은 것을 먹고 매일 운동을 한다”면서 “내가 고구마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걸 본 누군가가 (고구마에 집착하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문가비가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21일 "3월에 아들을 낳았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는데, 아이 친부가 배우 정우성(52)으로 밝혀진 것이다.
정우성 측은 "아버지로서 책임은 다하겠다. 결혼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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