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스카프 스타일링으로 포인트를 준 배우 임지연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임지연이 화보 촬영 스케줄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국했다.
이날 임지연은 브라운 컬러의 무스탕에 미니 스커트와 롱부츠 그리고 크림 컬러의 백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여자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우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약 60만 원대의 시슬리의 넥 버클 집업 인조 무스탕을 착용했다. 이어 적당한 오버핏에 자연스럽게 처지는 스타일인 약 60만 원대 슈콤마보니 롱부츠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그는 그린&블루 컬러 패턴의 스카프를 레이어링 한 핸드백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며 공항패션 속 포인트룩을 제안했다. 임지연의 공항패션 속 가방은 롱샴의 르 로조백으로, 탑 핸들에 함께 매치한 스카프 역시 롱샴의 24FW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백은 약 60만 원 후반대로 판매되고 있다.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토글 장식이 포인트인 롱샴의 아이코닉 라인 ‘르 로조’는 세련되고 우아한 라운드 디자인이 특징이며, 100%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임지연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 저녁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롱샴, 시슬리, 슈콤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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