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왜 울면서 소리 질렀냐" 강민경, 기안84의 익룡 연기 질문에 솔직하게 털어놓은 답변

"그때 왜 울면서 소리 질렀냐" 강민경, 기안84의 익룡 연기 질문에 솔직하게 털어놓은 답변

뉴스클립 2024-11-25 01:27:11 신고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다비치 강민경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재다능 강민경

이날 이해리는 "민경이는 다재다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강민경은 가수이자 유튜버, 패션브랜드 CEO로서 다양한 일을 해내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강민경은 "가수가 제일 저한테 중요한 본업이고, 부업들이 좀 있는데 부업이 이제 유튜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전에 유튜브 스튜디오 들어갔더니 6주년 됐다고 뜨더라. 유튜브 6년이나 한지 몰랐다. 패션 브랜드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강민경은 기안84에게 "앨범 내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기안84는 "난 내가 노래를 하면 그래도 좀 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의 길이 아니더라. 건방졌다. 감히"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강민경은 "진지하게 접근했던 거구나. 이벤트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난 항상 진지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민경아 너 연기는 어떻냐, 연기 너의 길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연기? 저의 길이 아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되게 부끄러웠다. 근데 이제는 사람이 뻔뻔해지더라.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너무 많은 놀림을 받아서"라고 덧붙였다.

연기 장면에 대한 강민경의 해명

이를 들은 기안84는 "근데 왜 그때 울면서 소리 질렀냐. 그게 궁금했다"라고 물었다. 강민경은 "첫 신이었다. 그게 인생 첫 신. 이게 막 차에서 '와아아' 이러는 신인데 지문이 8개였다. 다 지문이었다. 대사가 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이어 "다 괄호다. 괄호 열고 극 중 이름이 달래인데 달래가 선루프 위로 올라가서 어떤 핍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해방과 자유를 외치며 눈물을 막 처음에는 기뻐서 환희의 소리를 지르다가 결국엔 자신의 신세가 개탄스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강민경의 연기를 재연했다. 이해리는 "조롱이지?"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조롱 아니다"라며 당황했다. 강민경은 "조롱이라고 안 받아들였다"라며 "진짜 저 정도 수준으로 내가 아예 머리에 어떤 연기라는 카테고리 없이 준비 없이 회사에서 세팅한 대로 흘러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출처:유튜브 채널 '인생84'

또한 "너무 후회스럽다. 그때 내가 그냥 '저 준비가 안 됐으니까 더 열심히 연습하고 가겠습니다' 이랬어야 됐는데 나도 잘 몰랐고, 그리고 그때는 누가 하라고 하면 해야 했다. 내가 뭘 선택을 하고 앉아있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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