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시절 번호는 안녕~" 윤석열 대통령 부부, 17개월만에 새 폰으로 변경

"검사 시절 번호는 안녕~" 윤석열 대통령 부부, 17개월만에 새 폰으로 변경

모두서치 2024-11-24 20:19:03 신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기존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기기로 교체한 사실이 24일 확인됐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 부부가 이전의 휴대전화는 사용하지 않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1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1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갑자기 휴대폰 변경한 이유는?

이번 결정은 윤 대통령이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바와 관련이 깊다. 그는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꿔야 했다"고 말하며, 그동안 검사 시절부터 사용해온 번호를 계속 써왔던 점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게 리스크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국민들이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여론 듣는 데 도움 된다" vs "보안 위험"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이 도청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휴대전화 교체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