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준법투쟁(태업)에 불만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열차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태업이라 제 시간에도 안 오고, 나는 자꾸 역을 지나쳤다. 정신이 나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두 번이나 역을 지나쳐서 약속에 한 시간이나 늦었다”라며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토로했다. 21일은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에 나선 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
한편 간미연은 최근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돼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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