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명단 포함' 주세종 200G 출전 기록 세울까...대전vs제주 선발 공개

[K리그1 라인업] '명단 포함' 주세종 200G 출전 기록 세울까...대전vs제주 선발 공개

인터풋볼 2024-11-24 12:37:48 신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주세종이 K리그1 200경기 출전을 기대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 유나이티드는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파이널B 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45점(11승 12무 14패, 41득점 46실점, -5)을 얻어 9위에 올라있다. 제주는 승점 49점(15승 4무 18패, 37득점 52실점, -15)을 획득해 6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창근, 강윤성, 이정택, 김현우, 오재석, 임덕근, 이순민, 김현욱, 최건주, 마사, 윤도영이 선발 출전했다. 이준서, 김재우, 김문환, 김민우, 주세종, 김준범, 김인균, 구텍, 김승대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제주는 안찬기, 이주용, 정운, 임채민, 안태현, 갈레고, 한종무, 최영준, 서진수, 남태희, 김주공이 선발로 나선다. 임준섭, 홍준호, 홍재석, 김태환, 김정민, 김건웅, 이탈로, 카이타, 구자철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나란히 잔류를 확정한 대전과 제주가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대전과 제주는 공식전에서 4번 만났다. 모두 제주가 웃었다. 3월 10일 홈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5월 29일 대전 원정에서도 1-0 승리를 기록했다. 6월 19일 코리아컵 16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대전을 격파했다. 승점 6점짜리 생존 경쟁이었던 10월 6일 홈 경기에서도 2-1 극장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매번 제주가 이겼지만, 대전은 마지막엔 웃으며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대전은 승리를 하면 상황에 따라 8위까지 오를 수 있고 제주는 승리 시 파이널B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유지하며 시즌을 끝내게 된다.

한편 이날 오랜만에 명단에 든 주세종은 출전을 하게 된다면 K리그1 2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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