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고구마는 달달한 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겨울철 대표 간식 중 하나다.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풍부하며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감자와 함께 전통적인 구황작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에는 특히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체내의 활성산소 제거 등을 토대로 암을 예방한다.
또한 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낮아 체내에서 흡수가 느려 비만을 예방하며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높일 수 있고 이러한 작용은 체중 조절에 좋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으며 고구마의 주 성분은 녹말 위주의 당분인데 이는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를 촉진하는 도움을 준다.
다만 과다한 섭취는 식이섬유가 많아 오히려 변비를 불러오거나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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