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천안공장이 최근 열린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표창장. /KT&G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KT&G 천안공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설비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4년간 누적 880톤(CO2eq·온실가스환산량)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ESP(에너지 절약기술 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탄소저감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T&G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합심해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가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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