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이후 이번 주 국내에서도 연이어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5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을 열어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와르 총리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28일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도 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한편 윤 대통령은 APEC·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박 8일간 페루·브라질을 순방한 후 지난 21일 귀국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