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경상권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다. 제주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9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오전까지 동해안엔 풍랑특보가 발효돼 시속 30~65㎞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1.0~4.0m로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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