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싱글맘' 한그루가 8살 쌍둥이 남매 육아가 일보다 힘들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지원은 한그루가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계기가 백지영 때문이라는 얘기를 했다.
한그루는 "제 아이들이 하임이랑 동갑이다"라고 백지영 때문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백지영은 한그루에게 언제 한 번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만나자고 했다.
8살 쌍둥이 남매를 둔 한그루는 "제가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며 "독박육아로 매일 집에 있다가 드라마 복귀로 걱정이 많았는데 나와 보니 육아가 더 힘든 거더라"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아이들을 26살에 낳아서 혼자 키운 지는 2년 넘었다고 했다.
백지영은 한그루를 향해 "쌍둥이 엄마라고 하기에 저하고는 급이 다른 몸매다"라고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한그루는 다이어트를 한 지 얼마 안 됐다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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