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누나는 학교 행사로 늦게 끝나는 날, 얀(아들)과 트리 꾸미고 간식 먹고 축구까지 한 날"이라며 "나는 허리 부상으로 구경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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