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2024 마마 어워즈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 22일 아이브는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 챕터 1에 출연해 3개 상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사전 시상인 '씨제이 글로벌 퍼포먼스'(CJ GLOBAL PERFORMANCE) ▲본식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FANS' CHOICE OF THE YEAR) ▲'페이보릿 글로벌 여자 퍼포머'(FAVORITE GLOBAL PERFORMER FEMALE)를 수상했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해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너무 고맙고 항상 감사하다"며 "영광스러운 상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와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 또 색다른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공연을 진심으로 즐겨주시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에서 좋은 스태프들과 다이브를 만나 '페이보릿 글로벌 여자 퍼포머' 상을 받을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하다"며 "월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전 세계에 있는 다이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고마웠다. 한달 정도 남은 올해도 행복한 연말 보내길 바라며 내년에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올 한 해 월드 투어로 아시아·미주·유럽·남미의 총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에 4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9월 도쿄돔 피날레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투어 중간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 소닉 2024' 등에도 오르기도 했다.
아이브는 내년 7월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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