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영하로 떨어진 날씨.
추운 날씨만큼 습도도 낮아져 버석한 온몸 피부가 SOS를 보내오고 있다.
길었던 여름, 따뜻한 날씨, 높은 습도로 지쳤던 피부가 이제는 낮은 기온, 낮은 습도로 고통을 받고 있으니 차가운 날씨만큼 건조해진 내 온몸 피부를 위해 준비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건조해진 내 피부, 어떻게 지킬까?
갑작스럽게 건조해진 두피, 얼굴, 바디는 피부 장벽이 매우 약해진 상태. 우리 몸도 '중력의 법칙'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두피 케어부터 먼저다!
→ 두피부터 세정력이 좋고 저자극인 탈모샴푸 추천
얼굴 피부 역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집에 있는 화장대의 클렌저, 토너, 앰플, 마스크팩을 살펴보자.
→ 겨울철 속 건조까지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화장품 추천
겨울이 되면서 가장 건조함을 호소하는 곳은 바로 바디. 바디로션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얼굴 피부로부터 수분감을 끌어다 보충한다. 그렇기에 얼굴 피부는 더 건조해지는 것.
→ 겨울철, 아니 사계절 내내 필수템인 바디로션 추천
첫 번째 두피케어 제품은 루시스 크리스탈 탈모샴푸
이 제품은 탈모, 지루성 두피염처럼 극 건조함을 겪는 두피에 제격인 탈모샴푸로 '탈모샴푸 = 루시스샴푸'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그만큼 탈모샴푸 최강자로, 탈모샴푸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탈모샴푸 특유의 화한 느낌 없이도 깔끔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자연 유래 성분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두피에 촘촘하게 침투해서 풍성한 버블을 일으키고, 입자가 고운 버블들이 꼼꼼하게 노폐물과 각질을 세정해 주는데, 코코넛오일, 덱스판테놀, 맥주효모 추출물 등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 등 민감해진 두피를 자극 없이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탈모샴푸다.
특히 환절기나 스트레스가 생겨 탈모와 지루성 두피염으로 매년 고생 중이던 에디터에게 지루성 두피염도, 탈모예방도 해준 착한 탈모 샴푸다.
루시스 탈모샴푸의 시그니처향인 플로럴 머스크 향은 남녀노소 연령 무관 누구나 좋아할 매우 고급진 은은한 향이다.
투명하고 라이트 한 제형의 리퀴드 타입의 흐르는 제형이지만, 물과 만나는 순간 풍성하고 입자가 고운 촉촉한 거품이 일어난다.
민감한 두피를 위해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음에도 풍성한 거품과 아주 개운한 세정력에 감탄하게 되는 탈모샴푸.
두피에 쌓인 묵은 각질까지 깨끗하게 세정이 되는 탈모샴푸로 사용하면 할수록 두피도 모발도 건강해지는 제품이다.
지루성두피염의 시작 단계였던 에디터의 두피.
초기에 빨리 잡아줘야 한다고 추천받았던 루시스 탈모샴푸 덕분에 한껏 성나있던 두피가 잠잠해지고, 가려움증과, 비듬과 각질, 뾰루지가 깨끗하게 들어갔다.
탈모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정수리 부분에 빈틈이 많이 생겼는데, 정수리 면적의 간격도 다시 메꿔지기 시작하면서 깔끔하게 회복된 모습이다.
좋은 탈모샴푸로 꾸준히 관리해 주면 지루성 두피염 완치 가능!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 줬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페이스 케어다. 그 첫 번째 페이스 케어템으로 비건인증 라타플랑 오일 투 폼 클렌저를 소개한다.
추워진 날씨,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는 잔뜩 예민해져 있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장벽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 여기에 자극적이고 건조한 클렌저는 No.
이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을 정화시켜주는 동백나무씨 오일, 유수분밸런스를 잡아줘서 보습까지 해결해 주는 해바라기씨 오일,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케어해주는 바다포도 추출물, 피지케어에 뛰어난 다시마 추출물로 되어있다.
함유된 천연 유래 오일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고, 각질까지 케어해 주기에 별도의 자극적인 각질 제거제 없이 올인원으로 끝낼 수 있다.
오일이 주는 묵직함과 오일리함이 전혀 없는 클렌저로 오일임에도 산뜻한 오일 제형이 부담이 없다.
투명하고 라이트 한 오일 제형으로 물을 묻혀 롤링해 주면 바로 버블이 생기면서 폼 형태로 변하는데 미세 버블이 상당히 촉촉하면서도 부드럽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에 많이 끼고 아무리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도 건조한 피부.
오직 라타플랑 오일 투 폼 클렌저 사용 후 스킨케어 제품이 아님에도 피부 결과 안색이 좋아졌다. 모공 끼임도 없고 수분광으로 빈틈이 채워져서 피부 결이 매끈해졌다.
페이스케어템 두 번째 제품은 메노킨 퀵 마스크 모이스트.
급변하는 날씨 기후에 따라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예민 피부라면, 스킨케어 외에도 별도의 홈 케어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마스크팩. 1일 1팩은 커녕 1주 1팩도 어려운 보통의 귀차니즘人이라면, 이 제품을 주목하자. 오직 30초면 해결되는 수분 진정템.
마스크팩이나 워시 워프 팩에 익숙한 우리에게 다소 낯설게 다가오는 이 제품은 '과연 30초?'라는 의구심을 품을 수 있지만, 한 번 사용해 보면 평생템으로 정착하게 될지도.
마스크팩 최고 연구진이 개발한 고효율 마스크팩으로 마이크로 버블 캡슐이 촘촘한 입자의 버블을 통해 시트보다 더 직접적으로 피부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침투가 되기 때문. 눈 깜짝할 사이에 피부에 흡수되어 바로 수분이 차오른 것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촘촘한 버블 제형의 마스크팩.
피부에 가볍게 롤링 후 30초 후 톡톡 두드려 주면 끝. 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보고 싶다면, 2~3회 레이어링 해주면 영양 가득한 입자들이 피부에 거침없이 침투되는 느낌이다.
빠른 흡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고 산뜻해서 다음 크림 제품, 또는 메이크업을 바로 하기에 좋다.
칙칙한 피부 톤과 함께 매우 거칠고 건조한 피부이지만, 메노킥 퀵 마스크 모이스트 30초면, 그날의 피부는 걱정 없다.
꾸준히 사용할수록 피부가 회복되는 느낌을 받고 잡티와 좁쌀여드름도 개선되는 효과를 받았다.
세 번째 페이스 케어 템은 에픽테토스의 진정 스킨.
말하면 입만 아프다는 수분 맛집 에픽테토스 제품!
에픽테토스의 모든 제품들은 정제수를 베이스로 하지 않고, 물보다 280% 수분함량이 높은 자작나무 수액 약 71%를 처방하여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수분감을 따라올 자가 없다. 그래서 이 진정 스킨은 스킨임에도 보습력 최강 스킨으로 스킨뿐 아니라 단 5분만 레이어링 후 톡톡 흡수 시켜주면 팩의 효과를, ‘젤’ 제형으로 스킨 하나만으로도 앰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 제품.
에픽테토스 제품은 ２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도 하고 있어서 배우 남보라의 찐템인 진정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속된 말로 피부 트러블을 수분으로 다 녹여버린다.
에픽테토스 진정 스킨은 독특하게도 ‘젤’타입의 텍스처로 육안으로도 수분감이 가득하다. 스킨임에도 수분감의 밀도가 아주 가득 차다. 물보다 고운 입자인 자작나무 수액 71%로 되어있어서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사르르 흡수되는데 수분감뿐 아니라 이름답게 피부가 진정되는 것이 체감으로도 느껴진다.
피부가 민감한 날,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 피부에 두껍게 레이어링 후 약 ５분 후 흡수시켜주면 피부가 진정되고 물광이 가득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에픽테토스 진정 스킨을 사용하면서 피부에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수분 밀도로 가득 찬 에픽테토스의 진정 스킨으로 하나 바꿨을 뿐인데 울퉁불퉁 요철이 많고 푸석했던 피부가 피부 표면의 결이 고르게 바뀌고, 피부 톤업과 물광과 함께 잡티를 완전히 녹여버리고 있는 중.
이 제품은 많이 바를수록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아끼지 말고 듬뿍듬뿍 발라줘도 좋다. 어차피 팩과 앰플（세럼, 에센스 등）을 살 돈과 피부과 시술비까지 절약해 주기 때문에.
유명하고 좋다는 비싼 화장품을 써본 연예인조차도 직접 내 돈 내산 해서 쓴다는 에픽테토스 제품, 에디터도 내 돈 내산할 만큼 추천한다.
네 번째 페이스케어템은 슬로먼트의 시그널 파밍 앰플.
환절기, 겨울철엔 '앰플'은 필수템이다. 로션과 크림이 피부 표면의 보습을 지켜준다면, 피부 깊숙한 곳에 침투해서 속 건조를 잡아주는 것이 앰플이기 때문.
이 제품은 속 건조도 속 탄력도 피부 장벽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무적의 앰플'이다. 그만큼 환절기에 이 제품을 다시 꼭 찾는 유저들도 많다고. 아무래도 피부가 건조해지면 과도한 유분과 피지도 많이 올라오지만 계속되는 극한의 건조함으로 피부는 곧 주름지게 된다.
이 모든 피부 고민을 케어해 주는 슬로먼트의 시그널 파밍 앰플은 치밀하고 되직한 앰플 텍스처로 따로 수분크림이 필요 없이 이 제품 하나로도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지고 수분 보습감이 꽉 채워져서 에디터의 환절기 가을, 겨울 필수 템이라 할 수 있다.
우유 빛깔이 도는 고농축된 텍스처다. 보통의 앰플보다 훨씬 되직하고 쫀쫀한 제형으로, 여름철에는 별도의 수분크림 없이 슬로먼트 앰플만으로도 충분할 정도.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빠르게 피부에 스며들어 곧 쫀쫀한 피부 표면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속 건조와 속 탄력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다.
피부가 예민해져 얇아지고 표면이 고르지 못해서 오돌토톨했었는데, 슬로먼트 앰플을 사용하면서 피부에 탄력감이 생기고 무너진 장벽이 회복된 듯 건강한 피부로 변화가 됐다.
열심히 두피부터 페이스 피부까지 관리했다면, 그 수고를 더 빛내줄 바디로션을 소개한다.
바디로션을 생략하거나 겉보습만 해주는 바디제품은 속의 건조함을 채우기 위해 우리 얼굴의 수분을 끌어오기 때문에 열심히 피부관리를 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
따라서 속보습까지 꼼꼼하게 채워줄 바디로션은 필수인데, 에디터가 추천하는 바디피부 건조 케어 템은 포레아의 바디 로션이다.
환절기, 겨울철이 되면 바디 피부 건조증, 가려움증 등으로 고생하는 에디터의 바디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해 주고 가려움증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제품.
가려움증, 아토피 등 피부건조증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착한 성분 기업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임신소양증과 자녀 가려움증을 위해 한 엄마가 개발한 제품이다.
그만큼 전 성분 좋고 효과 좋고 아기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착한 바디로션.
크리미한 제형으로 롤링하는 순간 자연친화적인 은은한 향과 함께 촉촉하게 스며든다.
보기에는 꽤 꾸덕꾸덕해 보이는데 문지르면 수분이 가득한 제형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이 전달되는 것이 느껴지며 흡수력이 뛰어나서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이 좋아 바디로션을 꺼려 하는 남성들도 선호하는 제품.
알레르기 free 향료로 향에 예민한 에디터도 전혀 자극이 없었고 피부 자극 테스트 0.00%로 아기 피부에 바르기에도 부담 없다.
포레아 바디로션이 똑 떨어져서, 선물로 들어온 꽤나 유명한 바디로션을 사용했는데 겨울철이 되자 바로 가려움증이 시작됐다. 밤새 긁었는지 다음날 시뻘겋게 피부가 부어오르고 예민해져서 놀라서 바로 다시 주문한 포레아 바디로션.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다음날 피부가 가라앉고 긁어서 상처입고 빨갛게 상기된 피부가 진정되면서 옅은 흔적만 남았다.
다시 한번 겨울철엔 두 말할 것 없이 포레아 바디로션이 답임을 깨달았던 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절기 건조함에 맞서 싸운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 보고 건조함의 원인, 해결 방법에 대해 공부하며 준비한 에디터의 건조 타파 추천템.
성분도 순하고 가장 즉각적으로 수분이 충전되는 제품으로 리스트업 했으니 모두 꼭 사용해 보고, 겨울철 찬바람 속에서도 빛나는 물광 미모를 뽐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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