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사이 결혼한 신혼부부 중 '일본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는 43.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지 않음' 38.3%, '해외' 18.1% 순으로 집계됐다.
22일 NHK는 '좋은 부부의 날'을 맞아 메이지야스다생명이 실시한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는 전국 20~70대 1600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국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만으로 범위를 좁히면 70.7%로 메이지야스다생명은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엔저 현상으로 국내 신혼여행이 주류가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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