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BC마트가 연말 시즌을 맞아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제6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개최하며 2억10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
ABC마트는 밀알나눔재단과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기빙플러스와 함께 '함께그린바자회'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로 ABC마트는 바자회를 위해 신발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ABC마트가 연말 시즌을 맞아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제6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개최하며 2억1000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 © ABC마트
이번 '함께그린바자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24일까지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국 24개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ABC마트가 기부한 신발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돼 수익금 전액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바자회에서는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저소득층 아동에게 신발 한 켤레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ABC마트 신발 구매 후 판매 택을 기부함에 넣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ABC마트 관계자는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벌써 6회째 '함께그린바자회'를 개최해 나눔과 친환경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바자회에서 소비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BC마트는 이달 초 직원 워크숍 차 충남 공주시를 방문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기부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주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700족의 운동화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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