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가수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로 빌보드 차트와 멜론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기준 황가람의 신곡 ‘나는 반딧불’이 빌보드 ‘사우스 코리아 송스’ 차트에서 19위는 물론, 멜론 TOP 100(탑 백) 8위, 플로 차트 6위, 여기에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5위(20일 오후 11시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더불어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로 멜론 핫트랙 검색 인기곡 1위(21일 기준), 발라드 부문 1위(18일 기준)에 이어, 46주차 써클차트에서는 V컬러링, BGM, 통화연결음 차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황가람은 최근 ‘나는 반딧불’로 주요 음원 차트를 모두 휩쓴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나는 반딧불’은 꾸준히 순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과연 몇 위까지 기록할지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유튜브 음원 영상은 조회수 400만뷰를 돌파했으며, 리스너들로부터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왜 계속 눈물이 나지”,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주는 노래”,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아직도 빛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등의 반응을 얻는 중이다.
앞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아티스트의 부드러운 저음과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메시지로 ‘수험생 추천곡’으로 떠오르며 멜론, 지니뮤직, 바이브 등 여러 음원차트를 휩쓴 바 있다. 수능이 끝난 후에도 순위가 꾸준히 오르면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이제는 ‘국민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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