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익산시와 함께 익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기업지원관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재용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업지원관은 우진비앤지, 미라클스코프, 디바바이오, 진셀바이오텍 등 4개 입주기업의 상호 협력을 지원해 산업 동물의약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도는 전국의 관련 기업들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로 유도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최 국장은 "전북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 조성을 하고 있다"며 "클러스터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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