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바이오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는데 주력하는 글로벌 full-service CRO인 노보텍(Novotech)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https://novotech-cro.com/kr/reports/diffuse-large-b-cell-lymphoma-global-clinical-trial-landscape-2024?utm_source=BusinessWire&utm_medium=Press+Release&utm_campaign=2024_Oct_DLBCL_DR_KR&utm_id=701Oc00000D73hiIAB)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과 관련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노보텍이 종양학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의 일환이다.
DLBCL은 비호지킨 림프종(NHL)의 가장 흔하고 공격적인 아형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0~40%가 DLBCL로 진단된다. 이 질환은 배중심 B세포(GCB)와 활성화된 B세포(ABC)와 같은 주요 아형으로 구분되는 높은 이질성을 특징으로 하며, 그로 인해 치료가 상당히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노보텍의 최신 분석은 DLBCL의 복잡성을 밝혀내며, 이 심각한 질환에 대한 치료 전략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조명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1500건 이상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임상시험이 시작되었으며, 활발한 연구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
· 아시아 태평양: 전체 임상시험의 41%가 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 북미: 전체 임상시험의 33%를 차지하며, 미국이 가장 큰 임상시험 규모를 보이고 있다.
· 유럽: 전체 임상시험의 19%를 차지하며, 혈액암과 고형암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DLBCL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노보텍의 보고서는 기존 화학 요법에 더해 새로운 치료 옵션을 모색하는 DLBCL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 표적치료: 모수네투주맙(Mosunetuzumab)과 셀리넥소르(Selinexor) 등 새로운 약물의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특히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 면역요법: 노보텍은 CAR T 세포 치료제, 체크포인트 억제제, 이중특이적 항체 임상시험에 참여하며, R-CHOP과 같은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군 DLBCL 환자에게 강력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게놈 프로파일링과 분자 진단을 통해 DLBCL 치료를 맞춤화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은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GCB 아형을 표적으로 하는 EZH2 억제제 및 ABC 아형을 다루는 새로운 약제와 같은 혁신적인 치료법과 결합하여 보다 환자에게 맞춤화된 성공적인 치료법으로 발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DLBCL 치료의 최신 전략과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을 포함한 심층 분석은 노보텍의 최신 보고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을 다운로드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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