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약 8천528가구를 대상으로 농림어업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분야 정책수립, 각종 연구기관의 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직접 경영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정보, 농업·임업·어업 경영 관련 사항, 가구의 정보화 기기 보유 및 활용 등 모두 84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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