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034220)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총 10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부사장. ⓒ LG디스플레이
먼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전무(SC 사업부장)와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중소형 OLED 생산 혁신과 생산성 개선에 기여한 김흥수 상무(SC 패널 센터장)는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알고리즘 개발로 대형 OLED 잔상 개선 및 중소형 OLED 소비전력 저감 등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김진성 상무, 중형 OLED 제품 적기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여한 김홍수 상무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7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5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