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21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산시는 진화가 1시간 넘게 되지 않고, 현장에서 많은 연기가 생기면서 연기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시민에게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면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leek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