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가 있다.
21일에도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올 하반기 기대작 가운데 하나다.
21일 현재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는 'Mr. 플랑크톤'이 차지했다. 지난 8일(금)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 작품은 줄곧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r.프랑크톤'은 배우 우도환과 이유미가 주연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드라마다. 장르는 일명 '로코'로 불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가 강제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도환은 불손한 종자라며 어디에서도 사랑받지 못해 친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해조' 역을 맡았다. 이유미는 종갓집 5대 독자 어흥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해조의 기구한 여행길에 함께하게 된 '재미' 역을 맡았다. 혼례 당일 눈앞에서 사라진 신부를 쫓아 나선 '어흥' 역은 오정세가 맡았다.
'Mr. 플랑크톤'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홍 감독은 "(전개가) 유쾌하고 빠르게 소동극처럼 흘러가며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이 작품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tvN에서 첫 방송한 월화드라마'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Mr. 플랑크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OTT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1일 현재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2위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차지했다.
3위는 '정숙한 세일즈', 4위는 '좀비버스: 뉴 블러드', 5위는 '결혼해YOU', 6위는 아케인', 7위는 '취하는 로맨스', 8위는 '생존왕', 9위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0위는 '조립식 가족'이 차지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