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올 연말까지 릴레이 이벤트를 펼치며 10주년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의 연 최대 축제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를 지난 11월 초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SWC’는 컴투스가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게임의 1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월드 파이널 무대를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펼쳤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유저들이 선수 이름을 함께 연호하고 박수 갈채를 보내는 등 e스포츠로 하나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10주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축제에는 컴투스 송병준 의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관객과 경기를 관람하고 수상자들을 시상하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는 세계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시장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송병준 의장의 주요한 글로벌 전략으로 추진됐다. 스포츠, RTS, 격투 등 화려한 컨트롤로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e스포츠 종목이 주를 이뤘던 당시, 다소 생소한 장르인 턴제 RPG 장르로 대회 개최에 도전해 모바일 e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 냈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10년 간 끊임없는 도전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약 2.3억 건,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8개 지역 게임 매출 순위 TOP10, 166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하나의 아이콘이 된 ‘서머너즈 워’는 올해도 오랜 시간 성원해온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역대급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올해 1월 스팀 해외 서비스로 플랫폼을 확장했으며, 이후 대형 컬래버나 이벤트 때마다 스팀 전체 게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PC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컬래버레이션도 두 차례나 성사됐다. 1월엔 유럽 대작 RPG, 7월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각각 컬래버를 진행,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두 컬래버 모두 독일, 프랑스, 홍콩 등 10여개 이상 주요 지역 애플 앱 스토어 게임 매출 TOP10에 올랐고, 특히 7월 업데이트 당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업데이트 전일 대비 3일 후까지 각각 170%, 180%까지 증가하며 폭발적 반응을 거뒀다.
오프라인에서도 10주년에 걸맞은 규모로 행사가 이어졌다. 10주년을 맞아 매년 진행되는 유럽과 아메리카 투어를 전 세계 소환사들의 축제인 ‘서머너즈 페스티벌’로 확장했다. 4월 서울 성수동에서 축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SWC2024’를 포함해 파리, LA,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마닐라, 비엔나 등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유저들을 직접 만났다.
태생 5성 몬스터 및 역대 형상 변환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10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시리즈도 1월부터 연중 성황리 이어지고 있다. 몬스터를 특정해 소환할 수 있는 SWC2024 소환서, 5가지 속성 몬스터가 모두 소환되는 10주년 소환서 등을 새롭게 출시해 지급하기도 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12월에도 해당 시리즈로 이벤트를 선보이며 10주년 축제의 릴레이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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