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권·제주도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출근길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등 추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8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5~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새벽에,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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