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소유가 오디션 참가자에게 직설 심사평을 날려 오디션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21일 방송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3라운드 1:1 데스매치의 냉혹한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MZ밴드 끝판왕 두 팀, 호원대·동아방송예대 양치기소년단과 동서울대 여리밴드가 두 번째 맞대결을 한다.
특히 전현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양치기소년단과 여리밴드의 1라운드 경연곡 음원을 BGM으로 설정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두 팀의 대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그러는가 하면, 두 딸의 아빠인 손효종과 외유내강 싱어송라이터 박솔의 매치는 직설 심사평으로 인해 눈물바다가 된다는 전언이다.
소유는 "저는 말 꾸며내는 걸 못한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뭔가 촌스럽다"라는 돌직구 발언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에 결국 현장에선 울음이 터지고, 발언의 당사자인 소유마저 눈물을 흘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소유가 쏘아올린 심사위원, 참가자 동반 눈물사태의 전말은 21일 오후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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