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에프앤비가 운영하고 있는 더리버 '녹트'가 연말 모임 장소로 각광받으며 최근 진행한 12월 예약이 1초만에 매진됐다. ⓒ HLB에프앤비
[프라임경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특별한 장소에서 식사를 즐기려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가운데 HLB그룹 계열사 HLB에프앤비에서 운영하고 있는 '녹트(NOCT)'가 큰 인기를 끌며 12월 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돼 눈길을 끈다.
HLB에프앤비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한 올해 12월 '녹트' 예약 페이지에는 1만4000명이 동시에 몰리며 1초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예약 시 동시 접속 인원인 8000명 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녹트'는 한강의 야경과 은하수 모티브 천장을 배경으로 재즈 공연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매일 저녁 라이브 재즈 공연이 진행되고 있어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연인뿐 아니라 가족, 직장 동료 단위의 고객들도 송년회 및 연말 모임 장소로 '녹트'를 찾고 있다.
'녹트'는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스페셜 메뉴를 준비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말 시즌에는 모임 인원에 따라 맞춤형 공간 배치와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리버 관계자는 "더리버가 '서울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녹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녹트'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리버에는 '녹트' 외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르다'와 컨템포러리 바 '멜트'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최근 '7인의 부활', '가족X멜로' 등 인기 드라마에서 한강뷰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촬영지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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