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빙' 시즌2 나온다… 이번에도 강풀 작가와 함께

디즈니+ '무빙' 시즌2 나온다… 이번에도 강풀 작가와 함께

머니S 2024-11-21 14:05:05 신고

디즈니+ '무빙'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크리에이터스 토크 행사에서 강풀 작가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디즈니+ '무빙'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크리에이터스 토크 행사에서 강풀 작가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가 제작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무빙'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2026년 디즈니플러스 한국·일본 콘텐츠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이날 무대에는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총괄이 올랐다. 그는 "무빙은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로컬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모든 작품에 자부심을 갖지만 무빙은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멈출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시즌2 역시 강풀 작가와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과거도 되돌아봤다. "지난 3년 동안 130개가 넘는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 대중의 사랑과 긍정적인 반응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디즈니플러스에 론칭된 상위 15개 콘텐츠 중 9개가 한국 시리즈"라고 알렸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액션 시리즈다. 2015년 강풀 작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시즌2의 구체적인 제작 및 방영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캐롤 초이 전략총괄은 "아직 초기 단계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 추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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