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계약 실시

극한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계약 실시

프라임경제 2024-11-21 13:51:38 신고

[프라임경제] JLR 코리아는 21일 극한의 모험을 위해 탄생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인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디펜더 OCTA와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각 2억2000만원대와 2억3000만원대이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76년간 축적된 디펜더만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다. 이 모델의 개발을 위해 총 110만㎞에 달하는 전 세계 곳곳을 주행하며 1만3960회 이상의 혹독한 성능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내구성을 완성했다.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지형 성능을 개발했으며 △스웨덴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환경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전통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OCTA만의 독창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상고는 28㎜ 높아졌고, 스탠스는 68㎜ 확장돼 강력한 존재감을 더하며, 쿼드 테일파이프를 통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올 뉴 디펜더 OCTA. ⓒ JLR 코리아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프런트와 리어 범퍼를 재설계해 접근각과 이탈각을 개선했으며,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또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도록 확장된 전면부 휠 아치와 함께 OCTA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글로스 블랙 컬러의 프런트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OCTA라는 모델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희귀한 광물인 다이아몬드의 팔면체(octahedron) 구조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독특한 형태는 올 뉴 디펜더 OCTA의 시그니처 그래픽에도 반영돼 있으며, 글로스 블랙 다이아몬드 패턴이 원형 티타늄 디스크 내에 결합돼 있어 디펜더 플래그십 모델의 강인함과 견고한 내구성을 상징한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페트라 코퍼(Petra Copper) 컬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샤랑트 그레이(Charente Grey)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OCTA 전용 나르빅 블랙(Narvik Black) 루프와 콘트라스트 테일게이트, 새틴 문라이트(Satin Moonlight) 마감의 전후방 범퍼, 그래파이트 피니시 파우더 코팅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프런트 언더실드 및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적용돼 강인하면서도 럭셔리한 감각을 강조했다. 리커버리 포인트는 포스퍼 브론즈(Phosphor Bronze) 컬러로 디테일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디펜더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페트라 코퍼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룬 번트 시에나/에보니(Burnt Sienna/Ebony) 색상의 세미 애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Kvadrat) 소재의 퍼포먼스 시트는 한층 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직사각형 펀칭, 스티치 라인, 디펜더 워드마크 등 독창적인 그래픽 장식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올 뉴 디펜더 OCTA. ⓒ JLR 코리아

올 뉴 디펜더 OCTA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퍼포먼스 시트는 독특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디자인과 시트 안쪽 숄더 부분의 디펜더 브랜딩이 특징이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4.4ℓ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PS △최대토크 76.5㎏·m(다이내믹 런치 모드 활성화 시 81.6㎏·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4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최대 1m 깊이의 수심을 건널 수 있어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도강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최초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하고 최신 하드웨어와 지오메트리 설계로 한계를 뛰어넘는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피칭 및 롤링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에서는 차체를 수평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하며,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높여 노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탁월한 차체 제어력과 정밀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양한 주행환경에 맞춰 다이내믹 설정을 최적화해 차량성능을 극대화한다. OCTA 모드는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로, 모래와 자갈 같은 거친 노면에서의 오프로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모드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통해 롤링과 피칭 압력을 줄여 휠의 움직임을 증가시키고, 최적의 댐핑으로 더욱 안정적인 차체 제어와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기어 변속과 스티어링 무게가 조정돼 운전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 ⓒ JLR 코리아

스티어링 휠의 투명 시그니처 로고 버튼을 길게 눌러 OCTA 모드를 활성화하면 OCTA 모드 버튼, 패들 시프트, 앰비언트 라이팅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조명이 켜져 실내에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계기판 화면은 출력, 토크, 횡방향 G-포스 등 극한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OCTA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열려 V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의 강렬하고 풍부한 배기음을 즐길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신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했다. 브렘보(Brembo)의 최신 6 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가 탑재됐으며 전륜에는 직경 400㎜ 디스크가 후륜에는 365㎜ 대구경 디스크가 장착됐다.

미쉐린, BF 굿리치, 굿이어와 협력해 개발된 올 뉴 디펜더 OCTA 전용 타이어는 타이어 직경을 33인치로 확장해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높은 내구성과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20인치 휠에는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되며, 글로스 블랙 컬러의 22인치 다이아몬드 턴드(Diamond Turned) 휠에는 올시즌 타이어가 적용돼 온로드와 오프로드 성능 간 최적의 균형을 제공한다.

출시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더욱 차별화된 사양으로 진정한 럭셔리를 선보인다.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 인테리어. ⓒ JLR 코리아

에디션 원 전용 외장 컬러인 페로 그린(Faroe Green)과 카르파티안 그레이(Carpathian Grey)를 통해 특별함을 강조했으며, 내구성과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Chopped Carbon Fibre)를 보닛 스크립트, 펜더 벤트, 보닛 벤트 등에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에디션 원 전용 20인치 휠과 오프로드 랠리 타이어가 장착되며, 프런트에는 포스퍼 브론즈(Phosphor Bronze), 리어에는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다.

인테리어는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시그니처 테마를 위해 센터콘솔의 하키 스틱 지지대와 1열 시트백에 촙드 카본 파이버를 적용했다. OCTA 에디션 원 전용 카키/에보니(Khaki/Ebony) 컬러의 울트라패브릭스(Ultrafabrics) PU 시트를 제공하며, 에보니 컬러의 세미 애닐린 최고급 가죽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지지력을 강화한 최신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포먼스 시트가 적용됐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EDITION ONE' 브랜딩과 OCTA 로고를 새겨 한정 모델의 가치를 높였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사운드를 물리적 베이스로 변환해 주는 차세대 촉각 오디오 시스템이다. 캐나다 서브팩(SUBPAC)과 협력해 개발한 기능으로 AI 소프트웨어, 2개의 햅틱 앰프 및 1열 등받이에 장착된 4개의 진동 변환기를 통해 저주파 베이스 사운드를 진동으로 변환해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15개 스피커를 갖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 몰입감 있고 다차원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또 영국 코번트리 대학과 공동 개발한 진정, 균형, 활력 등의 다양한 사운드 트랙을 활용한 웰니스 기능은 진동 음향 테라피를 통해 탑승자의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미쳐 불안감을 완화하고 인지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모델로, 첨단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과 OCTA 모드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궁극의 모험과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오직 올 뉴 디펜더 OCTA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압도적인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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