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자산 형성지원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 33개 센터 중 13개 센터가 선정 됐으며, 이중 광주지역 자활센터는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와 자활참여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복지 제공을 통해 자립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 지역 자활센터는 수공예, 카드배송, 카페사업단 등 17개 자활 근로 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해 저소득 참여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의욕을 통해 저소득층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