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NS홈쇼핑이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NS홈쇼핑이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협력사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20일부터 23일까지 부스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회 참가비 및 부스 설치 비용 등 전시회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등의 후원으로 코엑스가 주최하는 행사다.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영감:푸드 라이프’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혁신적인 푸드테크를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1000개사가 참여했다. 총 140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바이어, 관람객 5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다.
NS홈쇼핑 부스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다담, 바다원, 케이제이바이오, 해청정 4개 사가 참여한다. 각 업체는 분리된 코너에서 전시 및 시식 판매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중앙부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테이블석을 마련해 운영한다.
다담은 소노정 대가 한우 갈비탕 등 30여 가지 탕류 간편식과 100여 가지 양념육 상품을 선보인다. 바다원은 김부각, 국물용 팩 6종, 육수 코인 3종 등 총 29가지 해산물과 해조류 상품으로 시식 행사와 판매를 준비했다.
케이제이바이오에서는 ‘바디마인’ 브랜드의 산양유 단백질100, 양배추발효 효소 등 6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해청정에서는 브랜드 ‘해초미인’의 3가지 해조류면 등을 준비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푸드위크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당사 우수 협력사들이 판로개척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사를 위한 상생지원프로그램 강화로 중소기업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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