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신작 '히든페이스'가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이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페이스'가 개봉 첫날 관객수 4만 80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9384명을 기록했다.
개봉일 CGV골든에그지수 92%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도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청불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일 좌석판매율 16.4%로, 동시기 개봉작인 '위키드'와 11월 초 개봉한 한국 영화 '청설'의 좌석판매율 수치를 뛰어넘었다.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른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