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스포티파이 20억 클럽에 가입했다.
(자료=스포티파이)
정국이 지난해 7월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최근 2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이에 'Seven'은 스트리밍 횟수 20억 건을 돌파한 곡들을 모아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 '20억 클럽'(2Billions Club)에 가입, 이는 K-팝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를 모두 포함해 정국이 최초다.
(자료=스포티파이)
'20억 클럽'에는 정국의 'Seven' 외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아임 낫 디 온리 원), 테일러 스위프트의 'Cruel Summer'(크루엘 서머), 찰리 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위 돈 톡 애니모어),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록트 아웃 오브 헤븐), 저스틴 비버 X 더 키드 라로이의 'STAY'(스테이), 퀸의 'Another One Bites the Dust'(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 에드 시런의 'Photograph'(포토그래프), 해리 스타일스의 'As It Was'(애즈 잇 워즈)등 세계적인 슈퍼 팝스타들의 히트곡들이 대거 올라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며 역대급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월 기준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상위 50위 안에 통산 350일 동안 진입했고,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로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68주 연속으로 장기 랭크되는 신기록도 세우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막강한 인기와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Seven'은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핫 100'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인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각각 69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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