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다소 쌀쌀하겠으나 한낮에는 10도 이상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낮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북부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해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12~17도를 오르내리겠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북 북부에는 새벽과 오전에 비가 조금 흩날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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